영화 예매 오픈일 알아내는 방법(+CGV 용산 아이맥스 명당 잡는팁)

많은 분들이 CGV의 특별관 아이맥스 관람을 위해 영화 예매 오픈일정을 목빠지게 기다리곤 합니다. 하지만 CGV 예매를 알림받는 방법은 SVIP를 달성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예전엔 아이맥스 오픈 일정을 텔레그램을 통해서 공유가 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운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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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VIP 예매 알림도 막상 알림을 받자마자 들어가도 명당자리는 빠져있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방법을 쓰길래 다들 그렇게 빨리 예매를 하는걸까요? 이 방법에는 몇가지 팁과 약간의 디지털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끈기가 필요한 방법입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예매오픈은 언제?

우리나라의 모든 영화는 영등위의 등급이 분류되어야 예매가 오픈될 수 있습니다. 영화 심의는 보통 10일 정도 걸립니다. 영등위에선 영화 심의가 정확히 몇일에 발표되는지 공개하지 않으니 심의 접수가 공고된 시점부터 수시로 영등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화 심의 등급이 나오자마자 예매가 열리느냐? 인기영화라면 답변은 ‘Yes’입니다. 특히나 아이맥스나 돌비 와 같이 특별관 상영이 예정된 영화는 영화관 입장에서도 빨리 예매를 열어두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즉, 영화 등급 분류가 된 날 바로 예매가 열린다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2. 정확한 시간은?

정확히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CGV의 예매 오픈 담당 직원 마음이긴 하나, 보통 대작 영화의 경우 영화 등급 분류가 완료된 후에 1~2시간 이내로 예매가 오픈됩니다. 그래서 이때부턴 계속해서 예매창을 새로고침 하셔야합니다. 개봉일에 영화 상영 타임이 추가되는지 계속 확인하셔야 합니다.

3. 명당잡는 비결

영화 예매
CGV 예매 화면

우선 CGV의 상영스케줄 페이지에서 영화 개봉일을 선택하고 새로고침을 계속 합니다. 상영스케줄이 추가가 되면 바로 오픈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예매 준비중으로 뜨고, 몇분 후에 바로 순차적으로 예매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예를들어 1일날 개봉이면 보통 5~6일정도 까지 예매가 열리는데요, 1일부터 6일까지 예매가 한번에 열리는 것이 아니라 몇분의 텀을 두고 하루씩, 그리고 그 하루에서도 상영 회차 순서대로 하나씩 몇초의 차이를 두고 열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상영스케줄 페이지에 예매 준비중이 뜨면 빠른 예매 페이지로 넘어가서 준비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CGV 영화를 예매할 땐 상영스케줄페이지에서 선택해서 바로 자리선택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빠른예매 페이지에서 다시 선택하는 화면으로 이동 후 자리 선택으로 넘어갑니다. 즉 이 단계를 줄이기 위해 무조건! 빠른 예매 페이지에서 대기하셔서 오픈이 되자마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야합니다.

명당을 노리시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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